지난해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이 가장 높은 시·군·구는 ‘서울 용산구’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은 1억3000만원이였다. 20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인원은 1148만명으로, 전년보다 11.7% 증가했다.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신고서의 수입금액·세액 등 항목을 미리 계산해 채워주는 모두채움 서비스가 제공돼 신고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됨에 따라, 6연속 양궁협회장을 역임하게 됐다. 20일 대한양궁협회는 체육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거 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정의선 회장이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005년 첫 취임 이후 6연속 대한양궁협회 회장을 역임하게 됐다. 협회는 정 회장이 그
이수그룹은 한국을 대표하는 개념미술가 안규철과 협업해 2025 다이어리·캘린더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수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다양한 협업을 통해 다이어리와 캘린더를 제작하고 있다. 올해에는 벨기에 출신의 작가 리너스 반 데 벨데(Rinus Van de Velde)와 협업해 다이어리·캘린더를 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회화 작가인 이진한과 콜라보레이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재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월드몰점은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있는 매장이다. 이번 재단장을 통해 롯데월드몰점은 기존 판매 중심의 매장에서 벗어나 복합쇼핑몰 내 입점한 특수 상권에 맞춰 인테리어·MD존·특화 메뉴를 강화했다. 지난 7월 공개한 롯데리아의 새로운 슬로건 ‘테이스트 더 펀’(TASTE
[똑똑한 장사-21] 자영업을 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노동이 매우 많다. 돈을 벌기 위해 매일 또는 주기적으로 반복되어야 하는 끝도 없는 수작업은 일의 보람과 기쁨 보다는 사람을 지치게 만들고 일에 대한 열정을 떨어뜨린다. 스마트 기술은 이처럼 끝없는 노동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어느 정도 해방시켜 줄 수 있다. 민통선 부근에서 양봉업을 하고 있는 민두벌꿀 이
장소와 사유를 엮어낸 여행기 전미도서상 수상 작가 배리 로페즈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발표한 역작이 한국에서 번역·출간됐다. 로페즈가 자신의 여행 경험을 집대성한 책으로, 그가 선보인 글 중 가장 방대하면서도 장소와 사유를 옹골차게 엮은 논픽션이다. 북극, 남극, 북태평양 등 여섯 지역을 갈무리해 하나의 교향곡처럼 아름답고 치밀하게 재구성해냈다. 북하우스 펴냄..